‘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범국민추진위 준비위원회 발족 결의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범국민추진위 준비위원회 발족 결의
- 6월 10일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 예정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5월 24일(화) 오후 4시 사업회 대회의실에서 민주화운동 원로와 관련 시민단체와 종교, 언론, 학계의 대표자 및 중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발기인 모임을 개최하였다.
이 모임에는 73인의 발기인 가운데 한완상(적십자사 총재), 이소선(전태일 열사 어머님), 박정기(박종철 열사 아버님), 인재근 여사, 이창복 전의원, 이부영 전의원, 김상근 목사 등 40여분이 참석하였다.
발기인 모임에서는 ‘민주화운동기념관의 건립 과정이 바로 오늘의 민중적 삶의 문제, 민족통일문제, 진정한 민주화 실현의 문제와 맞물릴 때 비로소 그 온전한 의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따라서 범국민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건립과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선언하고, ‘민주화운동기념관건립 범국민추진위원회’의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여 범민주세력의 힘을 결집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민주화운동기념관건립범국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의 출범식을 6월 10일(금) 10시에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갖기로 하고, 함세웅 신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명진 스님, 이창복(전 의원, 전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 이해학 목사(민주개혁국민연합 공동의장), 유시춘(전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 5인을 준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동대표로 선출하였다.
(가칭)‘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발기인으로는 강만길(상지대 총장), 강희남(목사), 고은(시인), 김병상(신부), 김상현(민추협 공동이사장), 김성수(성공회 주교), 김수환(추기경), 김중배(전MBC 사장), 박용길(고 문익환 목사 부인), 박형규(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초대이사장),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월주(스님), 이돈명(변호사), 이소선(전태일 열사 어머니), 리영희(한양대 석좌교수), 한승헌(전 감사원장), 한완상(대한적십자사 총재), 홍근수(목사) 등 시민사회 원로들과 종교, 언론, 지역, 학계,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와 중진 인사 73명이 참여하였다.<끝>
문의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홍보팀 양 금식(3709-7523)
기념관추진팀 박 종덕(3709-7555),
이 영교(3709-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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