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항쟁 20주년 기념 토론회 - 개혁을 위한 종교인 네트워크
6월 항쟁 20주년 기념 토론회 - 개혁을 위한 종교인 네트워크
올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도권 종교계 안에서 특정 후보 및 정당에 대한 조직적인 참여가 가시화 되고 있고, 과거 시민사회 활동을 해온 종교계 인사들 일부가 조직적 참여 움직임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이에 87년 6월 민주화운동 이후 민주적 제도화 과정 20년을 평가하면서, 종교와 정치권력의 관계를 반성하고 정교유착에 대한 자정을 중심으로 한 평가와 새로운 가치관의 제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개혁을 위한 종교인네트워크’는 (1) 사회 개혁 의제에 대해 종교계의 의견을 모아 밝히고 참여하며, (2) 각 교단 안 개혁 문제에 대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며, (3) 종교 자유와 종교 간의 관용성 확대와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로 2005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종교 간 대화와 협력 분위기가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종교간 대화와 협력의 ‘걸림돌’과 ‘디딤돌’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2007년 6월 8일 금요일 3시
만해 NGO 교육센터 대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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