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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동독 국가안전부 기록에 대한 하이네만 교수 초청강연 보도자료

동독 국가안전부 기록에 대한 하이네만 교수 초청강연 보도자료

동독  국가안전부(쉬타지)  기록에  나타난  동독의  전체주의  체제운영과  쉬타지  기록관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10월  1일(월)  오후  3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층  대회의실에서  만프레드  하이네만(Manfred  Heinemann)  하노버대  교수의  ‘동독  국가안전부(쉬타지)  기록에  나타난  동독의  전체주의  체제운영과  쉬타지  기록관리’에  대한  초청  강연을  실시한다.

    하이네만  교수는  냉전시기에  동독,  헝가리,  폴란드,  체코,  소련  등의  동유럽  공산권  국가들을  자주  왕래하며  학문과  교육의  동·서간  교류·협력을  위해  애쓰던  중  동독의  국가안전부  요원들의  주요  사찰대상  인사로  지목되었다.  이를  계기로  독일  통일  후  동독  국가안전부의  기록을  분석하는  작업을  통해  동독  국가안전부의  역할과  관련  기록이  어떻게  수집되고  활용되었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강연에서는  국가안전부  기록  분석에  의거하여  동독의  국가안전부가  냉전  수행을  위해  어떤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를  위해  동독과  소련의  협력관계에  대한  설명과  동독  국가안전부  자체의  시스템과  주요  임무  와  활동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비밀  첩보원의  활동  내역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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