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시민교육 아태대회 개최
"미국과 아시아의 민주시민교육 대표자들 한자리에 모여"
2010 시민교육 아태대회 개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와 미국 시민교육센터(CCE, 사무총장 찰스 퀴글리), 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백한기)가 공동주최하는 `2010 시민교육 아태대회가 오는 10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경남 창원 사보이호텔에서 열린다.
 
2010 시민교육 아태대회는 민주시민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시아와 미국의 시민교육 전문가 40여명과 국내 시민교육 관련자 60여명이 참석하여 각국의 시민교육 현황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갈등사회를 넘어서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민교육, 특히 민주시민교육이 갈등해결과 사회통합을 위한 소통과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의 공동주최기관 중 하나인 미국 시민교육센터는 시민교육 분야에서 미국의 국가표준을 정하고 70개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민교육 실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내 48개 주 입법기관을 조직해 국가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시민교육센터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히면서 해외 사례로 삼은 미국의 대표적인 민주시민교육기관이기도 하다.
2박 3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과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사례와 국내의 시민교육을 주축으로 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교육사례를 함께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사회참여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공교육뿐만 아니라 시민사회 전반의 시민교육을 진단하고 국제적인 시민교육 흐름도 살펴볼 수 있다.
 
*문의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교육사업국 김성일
(02-3709-7625/ ourstory@kdemo.or.kr)
 
 
 
<붙임 자료>
1. 기관 소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미국 시민교육센터(CCE)
2. 시민교육 아태대회 행사 개요
3. 주요 인사 발표 요약문
4. 주요 해외 인사 약력
5. 청소년 사회참여활동 발표 요약 (7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