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민주주의 ’… 세종시서 민주시민교육 강좌 열린다
‘다시 만난 민주주의 ’… 세종시서 민주시민교육 강좌 열린다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와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 진행
- 젠더와 민주주의(9/27), 풀뿌리 민주주의(10/4), 지방감시와 민주주의(10/11), 정치와 민주주의(10/18) 주제로 4차례 강좌 열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가 사단법인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대표 김준식)와 함께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인 ‘민주시민교육 기본과정: 다시 만난 민주주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4회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목) 열리는 첫 강좌는 ‘젠더와 민주주의-더 나은 삶을 위해 젠더렌즈로 세상을 보다’를 주제로 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공동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10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들로 강의가 진행되며 하승우 녹색당 정책위원장, 이상석 공익재정연구소 소장, 정치철학자 김만권 씨가 각각 풀뿌리, 지방감시, 정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세종시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가깝게 느끼고, 삶 속에서 실천하며, 민주시민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시민교육 기본과정: 다시 만난 민주주의’ 강좌는 세종시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회의실(세종시 보람동 위치)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사)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044-863-0619, sejongminju@gmail.com)로 하면 된다. 강좌 참가신청은 강좌 당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