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 전국 공유한다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사회적 합의 전국 공유한다
- 20일 오후 2시,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서 온라인 동시개최
- 좌우 이념 떠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5개 단체 공동주최
- 민주시민교육 필요성과 원칙 공유한 사회적 합의 전국단위로 확대
오는 20일(금) 오후 2시,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 공유대회가 열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한국자유총연맹(이하 5개 단체)이 공동주최하고 국무총리비서실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의 전국 단위 공유를 위한 자리다.
민주시민교육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이자 사회갈등 해결 수단으로도 중요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치적 성향에 따른 일이나 특정 이념교육으로 종종 여겨져왔다.
이같은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5개 단체가 모여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 선포식'을 가졌고, 올해는 10개 광역단위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 내용을 공론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진행해온 공론화 과정의 경과를 발표하고 향후 계획 등을 숙의토론하는 자리로, 현장 참석인원 35명과 온라인 참석 70여명 등이 모여 '2021년 민주시민교육 우리의 약속' 선언문도 함께 낭독할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사회가 다층화, 세분화될수록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도 더 성숙해져야 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로 민주시민교육의 사회적 합의를 더 넓고 깊게 이뤄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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