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강화를 위한 대화테이블
시민사회 강화를 위한 대화테이블 (행사종료)
2015년 세계민주주의 날, UN이 선정한 주제는 “시민사회 강화를 위한 공간(Space for Civil Society)였습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더체인지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시민사회 활동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모떠꿈워크숍 시즌2>를 진행중입니다. 자기이해와 공감, 대화와 소통, 참여와 협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활동가 개개인의 안과 밖을 살펴보고 스스로의 힘을 다져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크숍이 끝난 후, 좀 더 확정된 영역으로서 한국 시민사회의 성숙과 강화를 위해 시민사회가 앞으로 주목해야 할 주요 주제들에 대해 자유토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시민사회 전체의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에 활동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프로그램 개요
| 일시 : 12월 11일(금) 14시 ~ 18시
| 장소 : 미디어카페 후 ( 찾아오시는 길 : 홍대입구역 2번 출구 동교마젤란21 빌딩 2층 )
| 대상 : 시민사회 활동가 약 30여명
| 공동주최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더체인지
| 대화테이블 주제 : 5가지 주제별로 대화를 이끄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1) 세대간의 협력 : 강민지 / 씨즈(seed:s) 매니저
– (2) 삶의 현장에서의 생활운동 : 이미경 / 마을n도서관 대표, 학교밖 징검다리 거점공간 작공 대표
– (3) 조직문화의 혁신 : 정진임 /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사무국장
– (4) 정부와 지자체, 중간지원조직과의 관계 : 강양숙 / 은평신나는애프터센터 센터장
– (5) 시민사회운동의 지속가능성 : 이호 /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소장
9월 15일, ‘세계 민주주의의 날’은 1997년 국제의원연맹(IPU, Inter-Parliamentary Union) 98차 총회에서 제정을 의결하고 이를 UN에 제안했습니다. 이후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취임 첫해인 2007년 ‘세계 민주주의의 날’(International Day of Democracy)을 제정합니다. 현재는 IPU 162개 회원국 중 100개국이 의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는 인류 보편의 목표이자 이상입니다. 인권, 자유, 평등, 정의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향하는 정치이념이자, 대화와 타협, 다수결 원칙 등을 의사결정의 기본 절차와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는 정치제도이기도 합니다. 민주주의는 개인의 존엄성과 기본적인 인권의 보장, 공동체의 사회·경제적 발전, 사회 정의와 국민통합의 실현을 추구하며, 국가 간 협력을 통한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지향합니다. 세계민주주의 날 연도별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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