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 발간심사위원회 개최
사업회 발간심사위원회 개최
우리 사업회가 발간하는 출판물의 품질 향상과 도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1차 발간심사위원회 회의가 5월 13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박상증(이사장), 한기홍(사업회 이사), 장병인(민주누리 기획위원) 등 내·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심사대상에 오른 <3선개헌반대운동 사료집>과 <기록의 힘> 출간에 대한 심사를 통해 2종 모두 높은 점수를 주어 심사를 통과시켰다.
<3선개헌반대운동 사료집>은 1960년대 하반기 주요 민주화운동 관련 일지와 사료로 구성되는 3권 1책 분량으로, 올 12월 초에 발간하여 대학 도서관과 국·공립 도서관, 유관 기관과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기록의 힘>(영문명 Archives Powers)은 랜달 C. 지머선의 저작을 번역한 것으로 민주주의의 원리, 다양성과 사회적 정의 등을 지향하는 입장에서 아키비스트의 윤리와 중립성, 공정성, 투명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서술한 책으로 지난 4월 발간한 1쇄에 이어 2쇄를 발간한다.
한편 우리 사업회가 발간하는 심사 대상은 유가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도서와 비매품 출판물 중 1회 제작비 1천만 원 이상의 자료집 등이며 심사기준은 사업회 설립목적과의 부합성, 비용 대비 효과성, 판매 가능성, 배포처의 구체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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