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여성의 날 기념 <1987, 민주주의와 여성> 집담회

3월 7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장 ​

영화 <1987>은 자칫 잊혀져 가고 있던 1987년과 6월항쟁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주었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 미쳐 담지 못했던 잊혀진 1987들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여성의 역할입니다. 당시 여성들은 집회와 시위, 그리고 고문현장에 존재했음에도 

영화에서는 물론 실제로도 그 역할만큼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늘날에도 지속되는 듯 합니다. 

오늘날 한국사회를 강타하고 있는 '미투운동' 역시 

여성의 열악한 지위가 과거의 일만이 아닌 오늘날에도 현재진행중임을 보여줍니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1987년 당시 여성들의 역할 그리고 2018년 오늘날 여성이 처해 있는 상황 등을

영화 <1987>을 모티브로 하여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남녀가 함께 행복할 때 우리사회는 한 걸음 더 진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