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하반기 남산-남영동 올레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민주인권기념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남산~남영동 올레길'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남산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민주인권기념관까지 해설을 들으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총 네 차례 진행될 예정입니다(9/28, 10/12, 10/26, 11/9)
탐방코스는 남산 한옥마을의 옛 일본 헌병대 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를 시작으로 옛 중앙정보부 5국과 본관을 지나 기억의 터, 옛 통감관저 터로 이동합니다. 이어 백범광장을 들러 한양도성길, 후암동을 거쳐 민주인권기념관까지 오는 길로, 총 3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탐방은 20인이 한 조로 운영하며, 조별로 길라잡이와 안전강사가 함께 걷습니다. 참여신청은 민주인권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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