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가 우수만화 5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29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발표한 2020 우수만화도서 50종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기획한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시리즈 전권이 선정되었습니다. 아래 우수만화도서 추천위원의 추천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역사를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시리즈. 특히 설명을 중심으로 한 지식만화가 아니라 한국 현대사 중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당대의 사건들을 화자를 통해 재구성한다. 시리즈 모두 추천!" (박인하)
"한국 역사를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시리즈. 특히 설명을 중심으로 한 지식만화가 아니라 한국 현대사 중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당대의 사건들을 화자를 통해 재구성한다. 시리즈 모두 추천!" (박인하)
"제주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그 한편엔 아직도 백비가 누워 있다. 어떻게 이름 붙여야 할 지 알 수 없어 여전히 새기지 않은 채 누워 있는 백비는 제주가 지니고 있던 오랜 아픈 역사의 결정판이라 할 4.3이 지금 우리 사회에 무엇인지를 묵묵히 웅비한다. 해녀들이 전복을 채취할 때 쓰는 도구 '빗창'을 제목으로 삼은 이 작품은 그 아픔을 간직한 섬을 터전으로 삼아 온 해녀 셋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일제강점기와 미군정, 경찰, 서북청년단이 거치는 고통의 역사에서 굴하지 않은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서찬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가 당연시되기까지 많은 역사적 사건들이 있었다. 그중에서도 자유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4.19혁명, 그 시대를 겪은 세대와 그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 모두에게 '자유'의 가치에 대해 떠올려볼 수 있는 작품이다. 4.19혁명 60주년에 맞춰 이러한 의미있는 작품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 (이주현)
"결코 퇴색되거나 폄하되어서는 안 될 고귀한 시민들의 희생이 있었던 그날의 광주의 이야기이다. 5.18민주화운동은 아직도 많은 시민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임재환)
※《만화로 보는 민주화운동》 세트는 알라딘, 예스24, 교보문고 등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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