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코로나팬데믹으로 지역간 교류가 어려운 요즘, 국제 민주주의와 평화증진 활동을 수행할 ‘국제민주주의 친선대사’를 위촉했습니다.

아시아와 미국, 유럽을 포함한 16개 국가에서 16명의 시민사회 활동가, 연구자로 구성된 ‘국제민주주의 친선대사’는 2022년까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한국의 민주주의를 홍보하는 명예 대사로 활동하게 됩니다.

국제민주주의 친선대사는 한국에 대해 잘 알고, 한국 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가 높은 인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위촉된 이들의 국적은 네팔,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홍콩, EU(프랑스), 노르웨이, 독일, 미국, 스웨덴입니다.

앞으로 국제민주주의 친선대사는 해외 현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국제행사에 사업회를 대신해 참여하고, 한국 민주화운동과 사업회를 소개하는 활동을 담당하여 국제 시민사회와의 교류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사업회에서 개최하는 서울민주주주의포럼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에도 함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