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 기념 조례`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5일, 세계 민주주의의 날 사업회 의왕청사에서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전국 ‘민주화운동 기념 조례’ 담당 공무원 워크숍이 온라인으로 처음 열렸습니다.
‘민주화운동 기념 조례’를 제정해 운영해오고 있는 지자체는 총 39곳입니다(광역 지자체 16곳, 기초 지자체 23곳).
이날 워크숍에는 총 14곳의 지자체 담당 공무원 19명이 참여하였는데요,
강원도, 경기 고양시, 경기 군포시, 경기 안양시, 경상남도, 경남 김해시, 광주광역시, 광주시 서구,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전남 광양시, 전라북도, 충청북도입니다(가나다순).
워크숍은 지선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정근식 위원장의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서로 간단히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사업국의 권진욱 과장이 준비한 ‘민주화운동 기념 조례의 분석과 과제’ 브리핑 후 인천민주화운동기념센터 오경종 센터장이 인천광역시의 기념시설 건립과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를 진행하며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민주화운동 기념 조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첫 모임으로, 전국적으로 지자체별 조례가 운영되고 있으나 실제 관련 사업의 활성화 정도가 각기 다르고 지역별 사례 공유가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기념·계승 사업의 전국화와 내실화를 위해 사업회가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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