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한국환경공단연수원 건립지에 지선 이사장이 다녀왔습니다.
지난 20일(화), 충남 제천에 있는 한국환경공단연수원 부지에 지선 이사장이 방문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연수원 부지를 방문한 지선 이사장이 민주인권기념관에서 옮겨간 나무를 보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인천에 본사를 둔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정부의 환경정책 이행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 전파 등을 목적으로 200~300인 수용 규모의 연수시설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연수원에 지어진 정자를 둘러보고 있는 지선 이사장 ⓒ 한국환경공단
민주인권기념관 착공 전, 옛 남영동 대공분실 부지에 있던 수목들을 살리기 위해 알아본 결과, 이곳 한국환경공단연수원 부지에 이식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월, 민주인권기념관의 나무를 옮겨심기 위해 작업하는 모습 ⓒ사진 정택용, 출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날 현장을 찾은 지선 이사장은 이식된 수목의 상태를 확인하고, 또 새로 조성되는 연수원과 정자 등의 시설물을 살폈습니다. 향후 이곳에 만들어진 정자의 이름을 짓고, 현판에 새기는 작업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정자에서 연수원 부지를 둘러보고 있는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 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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