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10월 16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기인 전 부마민주항쟁재단 이사장, 최갑순 신임 부마재단 이사장,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홍순권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부겸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부마의 용기가 민주화의 열망으로 이어졌다고 강조하며 "우리의 민주주의는 평범한 이웃과 시민의 손으로 일구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마를 넘어, 시월을 넘어'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특히 애국가 제창에 부마민주항쟁 참여자와 경남대 학생, 부산대 학생 등이 참여했는데, 사업회 직원들도 이번 애국가 제창에 함께 하며 뜻을 기렸습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박정의 정부의 유신체제에 맞서고자 부산과 마산(지금의 창원) 지역에서 일어난 시민 주도의 민주화운동으로, 지난 2019년 40주년을 맞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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