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현민 열사 32주기 추모제
○ 일 시: 2024년 4월 27일(토) 오전 11시
○ 장 소: 숭실대학교 교수회관 옆 박현민 열사 동상 앞
○ 일 시: 2024년 4월 27일(토) 오전 11시
○ 장 소: 숭실대학교 교수회관 옆 박현민 열사 동상 앞
행사 정보
토요일
2024-04-27
숭실대학교
지도에서 보기
인물 정보
박현민
- 1967년 8월 부산 출생
- 1986년 3월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입학
- 1987년 6·10 항쟁시 시위도중 3도 화상 입음
- 1988년 기독학생회 회장 역임
- 1989년 총학생회 집행부 역임
- 1989년 12월 군에 입대하였으나 병을 얻음
- 1990년 3월 학교측 휴학기간이 초과되었다는 이유로 제적. 이에 같은 처지의 제적생을 모아 `미등록 제적생 복적위원회`를 구성하여 복적 투쟁함.
- 1990년 9월 의가사 제대
- 1991년 미등록 제적생 복적 대책위 위원장
- 1992년 4월 2일 총학생회 산하 미등록 제적생 복적 대책위로 등록금 투쟁 중 과로로 입원. 제 6기 전대협 영웅상 수상
- 1992년 4월 28일 40여일의 투병 끝에 운명
- 1993년 명예복적 됨.
- 제 239차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인정자
동지는 군에서 얻은 병으로 제대한 후 ‘일반휴학 후 군입대하여 휴학기간이 초과되었다’는 이유로 제적당하였다. 이에 동지는 ‘미등록 제적생 복적 대책위’를 구성하고 ’91년 2학기까지 1년 여 동안 복적 투쟁을 전개하였다. 동지는 ’92년 학원자주 투쟁에서 미등록 제적생 전원 복적 요구와 비민주적 학사행정의 개선을 위해서는 재학생과 함께 하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록금 투쟁에 적극 동참하였다. 추운 겨울 2월에서 3월 중순까지 동지는 학생회관에서 꼬박 밤을 지새웠다. 새벽까지 토론해서 마련된 내용을 다른 간부들이 피곤에 지쳐 잠이 들면 동지는 남아서 다음날 유인물 작업을 하였다. 동지의 그런 노력은 등록금 투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그러나 동지는 결국 과로로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운명하고 말았다.
- 1986년 3월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입학
- 1987년 6·10 항쟁시 시위도중 3도 화상 입음
- 1988년 기독학생회 회장 역임
- 1989년 총학생회 집행부 역임
- 1989년 12월 군에 입대하였으나 병을 얻음
- 1990년 3월 학교측 휴학기간이 초과되었다는 이유로 제적. 이에 같은 처지의 제적생을 모아 `미등록 제적생 복적위원회`를 구성하여 복적 투쟁함.
- 1990년 9월 의가사 제대
- 1991년 미등록 제적생 복적 대책위 위원장
- 1992년 4월 2일 총학생회 산하 미등록 제적생 복적 대책위로 등록금 투쟁 중 과로로 입원. 제 6기 전대협 영웅상 수상
- 1992년 4월 28일 40여일의 투병 끝에 운명
- 1993년 명예복적 됨.
- 제 239차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인정자
동지는 군에서 얻은 병으로 제대한 후 ‘일반휴학 후 군입대하여 휴학기간이 초과되었다’는 이유로 제적당하였다. 이에 동지는 ‘미등록 제적생 복적 대책위’를 구성하고 ’91년 2학기까지 1년 여 동안 복적 투쟁을 전개하였다. 동지는 ’92년 학원자주 투쟁에서 미등록 제적생 전원 복적 요구와 비민주적 학사행정의 개선을 위해서는 재학생과 함께 하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록금 투쟁에 적극 동참하였다. 추운 겨울 2월에서 3월 중순까지 동지는 학생회관에서 꼬박 밤을 지새웠다. 새벽까지 토론해서 마련된 내용을 다른 간부들이 피곤에 지쳐 잠이 들면 동지는 남아서 다음날 유인물 작업을 하였다. 동지의 그런 노력은 등록금 투쟁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그러나 동지는 결국 과로로 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운명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