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기욱동지 20주기 추모제
○ 일 시: 2022년 4월 3일(일) 11:00
○ 장 소: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
○ 일 시: 2022년 4월 3일(일) 11:00
○ 장 소: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
행사 정보
일요일
2022-04-03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
지도에서 보기
인물 정보
김기욱
1963년 출생
1987년 6월 23일 대우종합기계(전 대우중공업) 입사
1988년 노래패 노둣다리 결성 및 3대, 9대, 11대 회장
1989년~1995년 대우중공업 11~13 노조운영위원,회계감사, 복지실장
1996년 인천지역 금속노동자 노래패연합 ‘철의 노동자’ 결성 및 초대회장
1996년~1998년 대우중공업 14대 노동조합 복지실장
1999년 인천지역 노동자 노래패장회의 2대 회장,
노동문화정책정보센터(준) 운영위원
2000년 인천지역 노동자 노래패장회의 3대회장
제13회 인천노동문화제 공동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대우중공업 15대 노동조합 대의원
간암으로 판정, 투병생활 시작
2002년 4월 2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운명
동지의 삶과 죽음
동지는 대우종합기계(전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87년 노동자대투쟁을 경험하면서 노동자라는 존재가치를 알게 되었고 오랜 기간 노동조합 간부로서 열성적인 활동을 했다. 노동문화운동이 노조운동의 일부가 아니라 독립된 영역이길 바랬던 인천 노동문화일꾼들의 노력으로 인천노동자 노래패 연대체계는 차츰 독자적인 사업을 창조해 나갔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동지는 ‘노둣다리의 일원으로서, 인천 노동문화연대체계의 대표로서 활동했다. 이런 노력 속에서 인천의 노동문화운동은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기도 했으나, 동지의 업무는 늘 과중돼 있었다. 동지는 간암말기라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 중 운명하였다.
1987년 6월 23일 대우종합기계(전 대우중공업) 입사
1988년 노래패 노둣다리 결성 및 3대, 9대, 11대 회장
1989년~1995년 대우중공업 11~13 노조운영위원,회계감사, 복지실장
1996년 인천지역 금속노동자 노래패연합 ‘철의 노동자’ 결성 및 초대회장
1996년~1998년 대우중공업 14대 노동조합 복지실장
1999년 인천지역 노동자 노래패장회의 2대 회장,
노동문화정책정보센터(준) 운영위원
2000년 인천지역 노동자 노래패장회의 3대회장
제13회 인천노동문화제 공동준비위원회 준비위원장
대우중공업 15대 노동조합 대의원
간암으로 판정, 투병생활 시작
2002년 4월 2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운명
동지의 삶과 죽음
동지는 대우종합기계(전 대우중공업)에 입사해 ’87년 노동자대투쟁을 경험하면서 노동자라는 존재가치를 알게 되었고 오랜 기간 노동조합 간부로서 열성적인 활동을 했다. 노동문화운동이 노조운동의 일부가 아니라 독립된 영역이길 바랬던 인천 노동문화일꾼들의 노력으로 인천노동자 노래패 연대체계는 차츰 독자적인 사업을 창조해 나갔다. 그리고 그 중심에서 동지는 ‘노둣다리의 일원으로서, 인천 노동문화연대체계의 대표로서 활동했다. 이런 노력 속에서 인천의 노동문화운동은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기도 했으나, 동지의 업무는 늘 과중돼 있었다. 동지는 간암말기라는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 중 운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