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경해열사 18주기 추모제
○ 일 시: 2021년 9월 11일(토) 13:00
○ 장 소: 전북 장수읍 두산리 813 한국농업연수원
○ 일 시: 2021년 9월 11일(토) 13:00
○ 장 소: 전북 장수읍 두산리 813 한국농업연수원
행사 정보
토요일
2021-09-11
전북 장수읍 두산리 813 한국농업연수원
지도에서 보기
인물 정보
이경해
- 1947년 전북 장수 출생
- 1974년 서울 농업대학교 졸업
- 1983년 장수군 낙우회 부회장
- 1987년 전북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
- 1989년 전국 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
- 1990년 농산물 수입개방 보완대책 특별위원, 한국농어민신문사 초대 회장. 이 땅의 농업발전과 농민의 삶을 위해 여러 차례 단식농성을 벌임.
- 1990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진행 중이던 스위스 제네바 UR반대 할복 자살기도
- 1991년 전라북도 도의원
- 1992년 중앙연수원 교수, 민주당 제14대 대통령선거대책 중앙위원
- 1994년 한국내외문제연구회 전북 사무국장
- 1995년 전북도의회 산업위원장, 농협중앙회 운영자문위원, 농협중앙회 선정 대한민국 건국 50년 농업계 50인
-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농어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2000년 전라북도의회 외교활동운영 협의회장
- 2001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고문, 일본 도쿄 총리관저 항의 단식농성
- 2003년 3월 스위스제네바 WTO본부 앞에서 한달 가량 1인 단식농성을 벌임.
- 2003년 9월 11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또 한번의 할복을 시도, 운명
- 1974년 서울 농업대학교 졸업
- 1983년 장수군 낙우회 부회장
- 1987년 전북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
- 1989년 전국 농어민후계자협의회 회장
- 1990년 농산물 수입개방 보완대책 특별위원, 한국농어민신문사 초대 회장. 이 땅의 농업발전과 농민의 삶을 위해 여러 차례 단식농성을 벌임.
- 1990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이 진행 중이던 스위스 제네바 UR반대 할복 자살기도
- 1991년 전라북도 도의원
- 1992년 중앙연수원 교수, 민주당 제14대 대통령선거대책 중앙위원
- 1994년 한국내외문제연구회 전북 사무국장
- 1995년 전북도의회 산업위원장, 농협중앙회 운영자문위원, 농협중앙회 선정 대한민국 건국 50년 농업계 50인
-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농어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 2000년 전라북도의회 외교활동운영 협의회장
- 2001년 전국농민단체협의회 고문, 일본 도쿄 총리관저 항의 단식농성
- 2003년 3월 스위스제네바 WTO본부 앞에서 한달 가량 1인 단식농성을 벌임.
- 2003년 9월 11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또 한번의 할복을 시도, 운명
’47년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에서 평범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동지는 대학을 졸업한 후 영농
현장에 뛰어들었고 그 후 평생을 이 땅의 농업과 농민을 위한 길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투
쟁해왔다. 동지는 지난 ’90년 제2회 전국농어민후계자대회를 정부가 막자 단식농성을 통해 행사
진행의 당위성과 대정부 투쟁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또한 ’94년 국회 앞에서 WTO 이행특별법 제
정을 요구하면서 홀로 17일간의 단식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다. 수입개방과 농업문제에 대한 심각
성이 더해지기 시작한 지난 ’00년 12월, 전북도 도의원이었던 동지는 농가부채특별법 제정과 마사
회의 농림부 환원을 주장하며 26일간의 단식농성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동지는 지난 ’90년 11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이 진행 중이던 스위스 제네바에서 농산물 수입
개방에 반대하며 할복자살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 후 13년이 흐른 ’03년 3월,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라는 문구를 몸에 두르고 한달 가량 1인 단식농성을 벌였던
동지는 9월 11일, 머나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또
한번의 할복을 시도, 운명했다. <BR>
현장에 뛰어들었고 그 후 평생을 이 땅의 농업과 농민을 위한 길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투
쟁해왔다. 동지는 지난 ’90년 제2회 전국농어민후계자대회를 정부가 막자 단식농성을 통해 행사
진행의 당위성과 대정부 투쟁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또한 ’94년 국회 앞에서 WTO 이행특별법 제
정을 요구하면서 홀로 17일간의 단식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다. 수입개방과 농업문제에 대한 심각
성이 더해지기 시작한 지난 ’00년 12월, 전북도 도의원이었던 동지는 농가부채특별법 제정과 마사
회의 농림부 환원을 주장하며 26일간의 단식농성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동지는 지난 ’90년 11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이 진행 중이던 스위스 제네바에서 농산물 수입
개방에 반대하며 할복자살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 후 13년이 흐른 ’03년 3월, 세계무역기구(WTO)
본부 앞에서 ‘WTO가 농민들을 죽인다’라는 문구를 몸에 두르고 한달 가량 1인 단식농성을 벌였던
동지는 9월 11일, 머나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 제5차 각료회의장 정문 앞에서 또
한번의 할복을 시도, 운명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