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윤주형동지 6주기 추모제
○ 일 시: 2019년 1월 26일(토) 11:00
○ 장 소: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
행사 정보
토요일
2019-01-26
마석 민족민주열사묘역
지도에서 보기
인물 정보
윤주형
약력
2007년 기아차 화성 도장공장 (구)기현업체 입사 / 기아차 비정규직 선봉대 소대장 활동
2007년 6월 사내하청 기현 작업거부 투쟁 연월차 사용자유화 및 조합활동 보장 쟁취
2008년 기아차지부 47년차 대의원 및 민주노총 중앙 파견대의원
2008년 11월 기현업체 강제 전환배치 저지투쟁 조합원 원직사수 쟁취
2008년 12월 기현업체 박리장 투쟁-성추행등 비리관리자 퇴출(09년 8월 해결)
2009년 기아차지부 48년차 대의원
2009년 5~6월 기현업체 XM바디 일방투입 저지 및 신규인력채용 투쟁
2009년 8월 기현업체 단협파괴 조합활동 탄압 관리자 퇴출투쟁으로 면직
2009년 11월 기현업체 전착후 처리장 일방적 공정변경에 대한 작업거부투쟁 전개 3개 요구안 쟁취 / 쟁취된 요구안 현장 보고대회중 전 사측관리자 도발, 폭력사태 / 분회의 노사협의 요구 일방적 해태, 분회 대의원 소집, 잔업거부투쟁 결의 /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사내하청 분회자체를 일체 부정, 1차 잔업거부 / 기현업체 조합원 2차 잔업거부
2009년 12월 노노갈등 분쇄. 정상적인 노사관계 쟁취를 위한 끝장단식투쟁 진행
2010년 4월 20일 기현사측, 대의원대회 진행 중 문자메세지로 해고통보
2010년 9월 선거구 하청(한울)업체 미합의 신차 Launching 작업거부 투쟁
2010년 10월 형사 2건 벌금/민사 2건 수원지법 사측의 부당함을 인정하며 민사 승소
2011년-2012년 김수억, 이동우 구속자 석방대책위원회 활동 / 김수억, 이동우, 이상욱 해고자 동지들, 현장 동지들과 함께 기아차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결성 /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 투쟁 전개(희망뚜벅이, 희망광장, 정리해고-비정규직-노조탄압 분쇄 투쟁 사업장 공동투쟁단 활동 등)
13년 1월 28일 기아차 자본의 부당한 해고로 인한 고통으로 자결
동지의 삶과 죽음
동지는 2007년 기아차 화성공장에 비정규직으로 입사하여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비정규직 철폐와 현장조합원들을 위해 투쟁했다. 2010년 회사의 탄압으로 인해 해고된 뒤에도 ‘기아자동차 해고자 복직 투쟁위원회’(기아해복투)를 만들어 해고자 전원복직과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위해 투쟁했다. 2011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2012년 쌍용차 대한문 농성장 투쟁에 연대했고, 비정규직, 정리해고, 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위해 싸우고 있는 동지들과 함께 결성한 공투단에도 헌신적으로 앞장 서 싸웠다.
너무도 맑고 환한 웃음을 간직했던 동지는 4년간의 해고생활과 투쟁에도 불구하고 2012년 임단협 투쟁에서조차 복직이 되지 못하자 많이 힘들고 외로워하다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언제나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동지들을 만났던 윤주형 열사여, 그래서 더 사무치게 아프고 그리운 윤주형 열사여! 아름다운 청년, 동지는 누구보다 맑고 환한 웃음으로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
2007년 기아차 화성 도장공장 (구)기현업체 입사 / 기아차 비정규직 선봉대 소대장 활동
2007년 6월 사내하청 기현 작업거부 투쟁 연월차 사용자유화 및 조합활동 보장 쟁취
2008년 기아차지부 47년차 대의원 및 민주노총 중앙 파견대의원
2008년 11월 기현업체 강제 전환배치 저지투쟁 조합원 원직사수 쟁취
2008년 12월 기현업체 박리장 투쟁-성추행등 비리관리자 퇴출(09년 8월 해결)
2009년 기아차지부 48년차 대의원
2009년 5~6월 기현업체 XM바디 일방투입 저지 및 신규인력채용 투쟁
2009년 8월 기현업체 단협파괴 조합활동 탄압 관리자 퇴출투쟁으로 면직
2009년 11월 기현업체 전착후 처리장 일방적 공정변경에 대한 작업거부투쟁 전개 3개 요구안 쟁취 / 쟁취된 요구안 현장 보고대회중 전 사측관리자 도발, 폭력사태 / 분회의 노사협의 요구 일방적 해태, 분회 대의원 소집, 잔업거부투쟁 결의 /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사내하청 분회자체를 일체 부정, 1차 잔업거부 / 기현업체 조합원 2차 잔업거부
2009년 12월 노노갈등 분쇄. 정상적인 노사관계 쟁취를 위한 끝장단식투쟁 진행
2010년 4월 20일 기현사측, 대의원대회 진행 중 문자메세지로 해고통보
2010년 9월 선거구 하청(한울)업체 미합의 신차 Launching 작업거부 투쟁
2010년 10월 형사 2건 벌금/민사 2건 수원지법 사측의 부당함을 인정하며 민사 승소
2011년-2012년 김수억, 이동우 구속자 석방대책위원회 활동 / 김수억, 이동우, 이상욱 해고자 동지들, 현장 동지들과 함께 기아차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 결성 / 정리해고-비정규직 철폐 투쟁 전개(희망뚜벅이, 희망광장, 정리해고-비정규직-노조탄압 분쇄 투쟁 사업장 공동투쟁단 활동 등)
13년 1월 28일 기아차 자본의 부당한 해고로 인한 고통으로 자결
동지의 삶과 죽음
동지는 2007년 기아차 화성공장에 비정규직으로 입사하여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비정규직 철폐와 현장조합원들을 위해 투쟁했다. 2010년 회사의 탄압으로 인해 해고된 뒤에도 ‘기아자동차 해고자 복직 투쟁위원회’(기아해복투)를 만들어 해고자 전원복직과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 전환을 위해 투쟁했다. 2011년 한진중공업 희망버스, 2012년 쌍용차 대한문 농성장 투쟁에 연대했고, 비정규직, 정리해고, 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위해 싸우고 있는 동지들과 함께 결성한 공투단에도 헌신적으로 앞장 서 싸웠다.
너무도 맑고 환한 웃음을 간직했던 동지는 4년간의 해고생활과 투쟁에도 불구하고 2012년 임단협 투쟁에서조차 복직이 되지 못하자 많이 힘들고 외로워하다 스스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언제나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동지들을 만났던 윤주형 열사여, 그래서 더 사무치게 아프고 그리운 윤주형 열사여! 아름다운 청년, 동지는 누구보다 맑고 환한 웃음으로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