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남긴 메시지: 억압 속에 눌린 셔터
○ 전 시 명 | 그들이 남긴 메시지: 억압 속에 눌린 셔터
○ 일 시 | 2022. 5. 3. (화) ~ 7. 26. (화)
○ 장 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
○ 일 시 | 2022. 5. 3. (화) ~ 7. 26. (화)
○ 장 소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
5·18민주화운동부터 6월항쟁으로 이어지는 한국 현대사 속 민주화운동을 우리는 다시 한번 주목한다.
광주를 아비규환으로 만든 계엄군의 총칼과 전국을 뒤덮었던 최루가스도 횃불과 태극기를 휘날리며 거리를 행진하는 시민들을 잠식하지 못했다.
찰나의 순간으로 잊혀질 뻔했던 당시의 상황을 기록으로 남겼던 이들이 있었다.
보도지침과 고문 등 신군부의 폭압 속에서도 이들은 무엇을 전달하기 위해 셔터를 눌렀을지, '그들이 남긴 메시지'에 집중하고 간접 경험해 본다.
셔터를 누른 이들의 감정과 사진을 보는 이의 관점을 통해 80년대 민주화운동과 남겨진 이들의 숙제와 해결 방안을 찾아가 본다.
사진에 담긴 메시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 앞에서 어떠한 포지션과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성찰하게 할 것이다.
5·18 원흉에 대한 단죄와 수많은 민주 열사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고자, 우리는 '억압 속에 눌렸던 셔터'를 통해 당신 깊숙이 봉인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깨어나길 바라본다.
광주를 아비규환으로 만든 계엄군의 총칼과 전국을 뒤덮었던 최루가스도 횃불과 태극기를 휘날리며 거리를 행진하는 시민들을 잠식하지 못했다.
찰나의 순간으로 잊혀질 뻔했던 당시의 상황을 기록으로 남겼던 이들이 있었다.
보도지침과 고문 등 신군부의 폭압 속에서도 이들은 무엇을 전달하기 위해 셔터를 눌렀을지, '그들이 남긴 메시지'에 집중하고 간접 경험해 본다.
셔터를 누른 이들의 감정과 사진을 보는 이의 관점을 통해 80년대 민주화운동과 남겨진 이들의 숙제와 해결 방안을 찾아가 본다.
사진에 담긴 메시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 앞에서 어떠한 포지션과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 성찰하게 할 것이다.
5·18 원흉에 대한 단죄와 수많은 민주 열사들의 죽음을 헛되게 하지 않고자, 우리는 '억압 속에 눌렸던 셔터'를 통해 당신 깊숙이 봉인된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깨어나길 바라본다.
행사 정보
화요일
2022-05-03
~
화요일
2022-07-26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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