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에서
빠른 시일내에 메일주소로 회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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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 혁명, 항쟁 등의 용어는 명확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고 있습니다. 참여자에 따라, 연구자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만 국가적 차원에서는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관련 법 등에 따라 공식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역사적 사건들과 같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논쟁이 완료되어야 용어가 어느 정도 정리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통일된 용어라기 보다는 주류적 시각과 비주류적 시각으로 나누어져 지속적으로 논쟁이 진행될 것이고, 시대적 상황에 따라서는 사건의 성격에 대한 정의가 바뀌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3.1운동의 경우도, 혁명으로 불러야 한다는 논의들이 제법 많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 공식 명칭(법정 기념일 명칭)

- 419혁명 기념일 1973년 3월 30일, 대통령령으로 제정, 공포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제정되었습니다.

- 518민주화운동 1995년 518민주화운동 등에 대한 특별법이 제정되었고, 1997년 5월 9일, 518민주화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습니다.

- 610민주항쟁기념일 2007년 5월 2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해 제정되었습니다.



3. 관련 자료

- 419혁명와 518민주화운동 두 기념일에 대해서는 보훈처에서 주관하고 있고, 610민주항쟁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419혁명회나 518기념재단 등 관련 단체에 문의하시면 명칭에 관한 입장과 자료를 제공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