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과정 - 민주인권기념관 | 연계 프로그램 [중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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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과정 - 민주인권기념관 | 연계 프로그램 [중등] 개발
민주시민교육 연구보고서 2021
책임연구원 이신철((사)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 공동연구원 윤세병(공주대학교), 조현서(휘봉고등학교), 김형호(배재중학교) | 연구수행기관 (사)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재개관을 앞두고 2020년 초등학생 대상에 이어 2021년에는 증등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기존 교과서 분석을 통해 민주화운동 관련 취약한 서술 부분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민주인권기념관이 갖고 있는 역사성과 장소성에 주목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학교 민주시민교육이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으나 날로 활성화 되고있는 상황에서 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루고 있지 못한 민주화운동을 더욱 의미있게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교육자료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역사에 대한 부인문화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유럽에서 역사교사 모임인 유로클리오가 개발한 <다시 생각하기 프로젝트(The RETHINK project)>를 국내 최초로 번역하여 연구보고서에 담았으며, 유엔의 인권과 국제인도주의법의 심각한 유린과 기념화 과정에 대한 특별보고서 등 다양한 도움 자료를 함께 수록하였다. 학교 현장에 계신 교사 뿐 아니라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에게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재개관을 앞두고 2020년 초등학생 대상에 이어 2021년에는 증등 학교교과 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기존 교과서 분석을 통해 민주화운동 관련 취약한 서술 부분을 확인하였고, 이를 토대로 민주인권기념관이 갖고 있는 역사성과 장소성에 주목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학교 민주시민교육이 지자체별로 차이는 있으나 날로 활성화 되고있는 상황에서 교과서에서 제대로 다루고 있지 못한 민주화운동을 더욱 의미있게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교육자료가 되길 바란다.
아울러 역사에 대한 부인문화로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유럽에서 역사교사 모임인 유로클리오가 개발한 <다시 생각하기 프로젝트(The RETHINK project)>를 국내 최초로 번역하여 연구보고서에 담았으며, 유엔의 인권과 국제인도주의법의 심각한 유린과 기념화 과정에 대한 특별보고서 등 다양한 도움 자료를 함께 수록하였다. 학교 현장에 계신 교사 뿐 아니라 민주시민교육 활동가들에게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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